[이 시각 세계]
공포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좀 더 자극적인 걸 원할 텐데요, 극장이 아니라 한밤중에 여기서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캄캄한 야외에서 영화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낭만적인 야외극장 같지만 사실은 공동묘지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가장 오래된 공동묘지인데요, 공포 영화를 공동묘지에서 본다는 생각만 해도 몸이 오싹해지는데 공포 영화 마니아들의 반응은 뜨거웠다고 하네요.
주최 측은 무섭게만 느껴지는 공동묘지를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고요, 공포를 통해 공포를 없애겠다는 발상이 기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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