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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서부서 美-우크라 주도 합동 군사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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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와 미국을 포함한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합동군사훈련 '래피드 트라이던트-2014'가 현지시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서부 르보프주의 야보리프스크 훈련장에서 2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합동훈련에는 미군 2백명을 비롯해 모두 천3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이후 미군이 현지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강경 대응 방침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자체 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에서 "훈련 첫날 지휘관들이 참가 병력들에 훈련 지침을 하달하고 외국 군인들에 우크라이나제 군사장비들을 선보이는 일정 등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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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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