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 즉, 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7월보다 0.14 퍼센트포인트 하락한 2.34 퍼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도입된 코픽스는 지난 3월부터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매달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미리 반영해 하향세를 보이던 지수가 실제 금리인하 조치가 이뤄지면서 추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잔액 기준 코픽스도 7월보다 0.03 퍼센트포인트 내린 2.72 퍼센트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은행권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며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승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