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금융권 보신주의' 타파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중소기업 대출 확대가 실제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대출을 제외한 지난달 6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증가액은 5천 268억 원으로 7월보다 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은 4조원 넘게 증가했고, 자영업자대출도 1조 3천억원 늘면서 은행들이 중소기업대출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은행들은 중소기업대출의 연체율이 주택담보대출보다 훨씬 높아 대출 규모를 늘리기가 어렵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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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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