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민간인 희생을 막기 위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IS가 장악한 인구밀집 지역에 대한 폭격을 중단할 것을 정부군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알아바디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IS 점령 지역에서 무고한 희생자가 더 이상 나오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틀 전 폭격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알아바디 총리는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이라크 정부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그럼에도 IS를 격퇴하기 위한 군사행동은 계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미군은 그제 모술 댐 근처의 IS에 두 차례 공중 폭격을 가해 박격포 포대 한 곳과 장갑차 한 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하석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