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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1%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보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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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설문조사한 성인 남녀 1천 명 중 91.4%가 적합업종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은 8.6%에 불과했습니다.

적합업종 제도가 필요한 이유로 중소기업이 잘돼야 국가 경제가 튼튼해진다는 답이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한 경쟁이 안 되고 있다는 응답과 대기업이 독점하면 제품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적합업종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답도 55.6%에 달해 축소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답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적합업종으로 보호하는 기간을 연장하는 데 찬성하는 비율도 91.7%에 달했습니다.

반대는 8.3%에 그쳤습니다.

반면 대기업의 사업 확장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사업 영역에 진출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응답은 87.2%, 당연하다고 보는 응답은 12.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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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평가도 83.4%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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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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