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13일) 서울 도심에서 유가족의 뜻을 반영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등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촛불을'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오늘 문화제에는 46일간의 단식을 멈춘 이후 처음으로 문화제에 참석한 김영오씨를 포함한 유가족과 시민 등 주최측 추산 천여 명, 경찰 추산 700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오씨는 "대통령과 여당은 세월호 문제는 놔둔 채 민생 문제를 얘기하자고 하지만 안전이 없으면 민생은 나아질 수 없다"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밖에 전교조도 보신각에서 진상조사위에 기소권, 수사권을 보장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교사 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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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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