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이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12일 7만 4,1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8만 5,133명.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48만 5,0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던 '비긴 어게인'은 평일로 돌아섰음에도 오히려 뒷심을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더욱이 '비긴 어게인'은 박스오피스 5위권 영화 중 가장 적은 312개 스크린에서 상영됐음에도 '루시'와 '두근두근 내 인생'같은 경쟁작을 압도하는 흥행 성적을 내고 있어 고무적이다.
'비긴 어게인'은 음악과 영화의 조화로 감독의 전작 '원스'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OST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음악 영화의 특혜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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