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거리에 설치된 세월호 관련 현수막을 떼어낸 혐의로 35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는 오늘(13일) 새벽 2시 20분쯤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앞 4차선 도로 가로수와 가로등 등에 설치된 세월호 현수막 4개를 고의로 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로 70㎝ 세로 115㎝ 크기의 현수막에는 '대한민국 안전한 미래는 세월호특별법으로부터' 등의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안산 지역에서는 지난달 23일과 26일에도 현수막을 떼낸 자영업자 등 모두 4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승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