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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담당상 야스쿠니 참배에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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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단행된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첫 개각 때 발탁된 아리무라 하루코 여성활약담당상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의욕을 보였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입각하기 전부터 꾸준히 야그쿠니 신사를 참배해온 아리무라 여성상은 복수의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각료 재임 중 야스쿠니를 참배할 것인지에 대해 "각료가 됐다고 해서 신념과 행동이 급격하게 바뀐다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녀는 "정부의 일원으로서 총리의 생각과 안팎의 상황도 잘 생각하겠다"며 실제로 참배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아리무라 여성상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 등과 더불어 최근 개각 때 발탁된 여성 각료 5명 가운데 한 명입니다.

역시 꾸준히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온 다카이치 총무상은 지난 5일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야스쿠니를 참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백46만 6천여 명이 합사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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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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