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의 공동 창립자인 폴 앨런이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통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퇴치를 위해 900만 달러, 우리 돈 9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는 "에볼라의 비극은 우리가 이 질병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지만 서아프리카의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과 해결책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볼라 확산을 멈추기 위해 선진국들이 자원과 해결책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앨런은 기부금으로 세워지는 긴급 운영센터가 에볼라 발병을 발견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길 수 있는 전투에서 져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폴 앨런 재단은 지난달에도 에볼라 퇴치 활동 지원을 위해 미국 적십자에 28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앞서 앨런과 함께 MS를 공동 창업한 빌 게이츠도 지난 10일 에볼라 긴급 대응 지원을 위해 5천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