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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1% "IS 군사공격은 미국 이해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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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6명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 즉 이슬람국가를 공격하는 게 미국의 이해에 부합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월스트리트저널과 NBC가 미국 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는 미국이 IS를 대상으로 군사행동을 벌이는 게 미국의 국익에 맞는다고 답했고, 13%만이 그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결과는 지난해 시리아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이 도마 위에 올랐을 때 21%만이 미국의 군사행동을 지지했던 것과 사뭇 달라진 양상입니다.

이번 조사는 IS가 두 번째 미국인을 참수한 직후인 지난 3일부터 7일 사이에 진행됐습니다.

어떤 형태의 군사행동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40%는 '공습에 한정해야 한다', 34%는 '공습과 지상군 투입을 같이 해야 한다'고 각각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사상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국정 전반에 대한 지지율은 40%, 외교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32%까지 각각 내려갔습니다.

2001년 9·11테러 이전과 비교할 때 지금이 더 안전한지를 묻는 말에는 26%만이 '그렇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1년 전보다 19%포인트나 높아진 47%에 이르러 미국인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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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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