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관광하는 사람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신화통신의 인터넷망인 신화망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모두 152만 8천 명이 백두산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백두산의 중국 지역 관광객 수는 지난 2005년만 해도 1년에 35만 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57만 명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백두산 주변에 공항, 도로, 숙박 위락시설을 대폭 늘리면서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국내선이 운항하는 창바이산공항과 가까운 코스에는 완다그룹 등 중국 대기업 컨소시엄이 만든 대규모 리조트가 있고, 중국 정부가 국제온천리조트도 추가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백두산은 1962년 체결된 북중 국경조약에 따라 천지의 경우 중국이 45.5%를 갖고 있으며, 천지의 주요 관광로 4곳 가운데 3곳이 중국 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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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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