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국인 관광버스를 상대로 폭탄테러를 자행한 이집트 이슬람 무장단체가 자신들은 현재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에서 테러 수법을 전수받고 있다고 밝혔습니l다.
이집트의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의 고위 지휘관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IS와 인터넷으로 연락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방법 등을 건네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마크디스는 시나이반도를 비롯해 이집트 전역에서 군과 민간인을 상대로 여러 차례 테러를 자행한 이슬람 무장단체로 7개월 전 시나이반도 타바 국경 인근에서 한국인 관광버스를 상대로 한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당시 테러로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지휘관은 "IS가 군 당국을 어떻게 공격하고 충격을 줄지 등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보안당국도 알마크디스가 IS 지도부와 연계돼 있으며 리비아에 근거지를 둔 다른 무장세력과도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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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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