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올해 상반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평균 38%에 머물렀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갤럽 조사에서 같은 기간 집계된 전국 평균 지지율 43%보다 낮습니다.
아이오와주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 1월에 코커스라고 불리는 당원대회를 개최해 왔고, 이 때문에 통상 대선의 첫 무대이자 대선 표심의 '풍향계'로 여겨져 왔습니다.
미국 민주당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에서 랜드 폴 상원의원과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아이오와주를 방문했거나 앞으로 방문할 예정인 것도, 이런 점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상원의원과 주지사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아이오와주에서 지금까진 주민들의 호감도가 민주당보다 공화당 쪽에 기울어진 상태라고 갤럽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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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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