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이달 들어 대부분의 보험사가 공시이율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습니다.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 상품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공시이율이 바뀌면 환급금이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10개 손해보험사의 평균 공시이율은 저축성보험 3.68%, 연금보험 3.58%, 보장성보험 3.57%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저금리 구조가 계속되면서 보험사의 역마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보험사들이 공시이율을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공시이율이 낮아지면 변동금리형 저축성보험 가입자의 보험금이 내려간다"며 "금리가 더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확정금리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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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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