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살인죄 등으로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강력범 3명이 교도관을 살해하고 도주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어제(2일) 새벽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 있는 공안국 구치소에서 29살 리 모 씨 등 수감자 3명이 당직 교도관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교도관 복장을 한 채 1분 만에 차례로 구치소 정문을 빠져나가는 대담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이룽장성 공안청은 예상 도주로마다 검문소를 설치하고 무장 경력 1천 명을 투입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탈주범 현상금으로는 거액인 1인당 15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2천5백만 원의 현상금을 걸어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손형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