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우크라이나 반군, 평화협상서 자치권 부여 요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다자간 평화협상에서 자치권 보장을 요구했다고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군 측은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경제·문화·정치적 통합 유지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면서 대신 지역 사법관리 임명권 등 폭넓은 자치권과 포괄적 사면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레이 푸르긴 반군 협상대표는 이번 협상이 수 시간 만에 중단됐다며 오는 5일 협상을 재개해 휴전과 포로교환 등에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 측이 동부지역 독립이란 기존입장보다 비교적 요구 사항을 완화한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서방 국가들이 추진하는 추가 제재를 피하고자 하는 푸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