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화재로 29명의 사상자를 낸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이 요양 급여 600억여 원을 반환하고 폐쇄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의료법인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설립 후에도 운영에 필요한 약사 등의 면허를 임대하는 등 의료법인형태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혐의로 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 이사문 씨가 설립한 2개 의료법인과 광주와 장성 등에 위치한 산하 5개 병원 등에 대해 2007년부터 거둬들인 요양급여 618억 원을 환수하고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와 해당 병원 폐쇄조치 등을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이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1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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