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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도 우크라 정부군에 무기공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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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 증거가 속속 드러나면서 미국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의원까지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대한 군사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CNN에 출연한 민주당의 로버트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은 미국과 유럽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러시아 지원을 받는 반군과 싸우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무장시키는 데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침략 행위를 시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부담을 지울 수 있는 방어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또 상황이 변한만큼 버락 오바마 행정부도 무기 공급 문제를 고려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하원 군사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애덤 스미스 의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더 강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CBS 방송에서 러시아의 행위를 '침략'으로 규정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도 지지하지만 우크라이나 또한 정보와 무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화당의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 역시 미국과 EU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략적인 도움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8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도 러시아군 1천 명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의 이동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의 반군 지원을 침략으로 규정하지는 않은 상태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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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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