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의 총격에 의한 흑인 청년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 소요 사태에 관해 침묵하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언론은 현지시간 어제(28일) 클린턴 전 장관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술 관련 회의에서 퍼거슨 사태를 최초로 거론했다고 전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먼저 "사망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장례식을 보면서 어머니이자 인간으로서 가슴이 찢어졌다"며 "부모에게 자식을 잃는 것은 가장 두려운 것이자 상상할 수 없는 손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어 "우리의 사법 정의 체제에서 벌어지는 불공평을 무시할 수 없다"며 인종차별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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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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