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근 여대생 두 명이 잇따라 살해되고 10대 소녀 한 명은 9일째 연락이 끊기면서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들은 지난 12일 길에서 실종된 여대생 가오추시 양이 결국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안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난징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오 양은 여름방학을 맞아 장쑤성 쑤저우 우장구에 있는 고향집에 내려왔다가 학교로 돌아가던 길에 실종됐습니다.
공안당국은 가오 양 살해 용의자로 왕 모 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쓰촨성 충칭에서는 여대생 가오위 씨가 불법 승객운송 차량인 이른바 '헤이처' 운전기사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푸젠성 진장에서는 중학교를 갓 졸업한 왕민 양이 지난 19일 밤 10시쯤 간식거리를 사러 밖에 나갔다가 실종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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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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