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블룸버그 "한은 연내 한차례 더 금리 인하 관측 부상"

"오는 10월 또는 11월 이뤄질 듯…한은 인플레 견해 바뀌었다"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를 한 차례 더 내릴 것이란 관측이 시장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2023년 6월이 만기인 한국 인플레 연계 채권이 이달에 1.9%의 투자 손실을 내고 있는 것을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또 2021년 만기 링커스 거래 추이도 장기 인플레를 1.57%로 예상하는 쪽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오는 2015년까지 인플레 '목표치'로 잡은 2.5∼3.5%를 크게 밑도는 것입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4일 금리를 2.25%로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인플레 압박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금융가에서 금리가 연내 한 차례 더 내려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과 기재부가 모두 올해 인플레 전망치를 최근 잇달아 하향 조정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원화 강세도 이어져 달러에 대한 가치가 1,014.28로, 올해 들어 5.4% 상승해 지난 6개월 사이 아시아 통화 가운데 가장 많이 뛰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2023년 6월 만기 링커스 수익률도 이달 들어 22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해 1.55%를 기록했습니다.

하락폭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크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2021년 만기 링커스도 같은 기간에 18bp 빠져 1.42%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이 하락폭도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의 기대인플레치도 2021년 만기 링커스 기준으로 지난 3월 초 1.92%에 달했던 것이 지난 26일에는 1.57%로, 7개월 사이 바닥으로 주저앉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