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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LG전자 스마트폰 사용 비율 2년새 9%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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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에서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이 2년만에 9%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지난 12∼14일 만 19세 이상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응답자 중 21%가 LG전자 제품을 사용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년 전인 2012년 조사에서는 LG전자 제품의 사용 비율이 12%에 그쳤고 지난해 조사에서는 15%였다.

불과 2년만에 9%포인트 늘어난 셈이다.

삼성전자 제품을 쓰고 있다는 응답자는 58%였다.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삼성전자 제품을 갖고 있다는 뜻이 된다.

애플 아이폰을 쓰는 사람은 응답자의 10%, 팬택 베가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은 7%였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다수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계속 사용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람의 49%,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람의 39%, LG전자 G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26%는 다음 번 스마트폰도 지금 쓰는 것과 같은 브랜드를 살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애플 아이폰 사용자는 62%가 앞으로도 아이폰을 살 예정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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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갤럽이 7월중 별도로 만 19세 이상 성인 5천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사용 여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전체의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여성(24%)이 남성(17%)보다 높았고, 비수도권(20∼28%)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15∼16%)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63%, 50대가 20%였으나 40대(8%)와 30대(3%), 19∼29세(1%)의 스마트폰 비사용자는 10%가 채 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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