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500만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 8,946명을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자로 등록했습니다.
올해 신규등록자는 815명, 나머지는 신용불량 등록말소 시한인 7년이 지난 재등록자들로 체납액은 모두 4천 457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천만원에서 3천만원 사이 체납자가 50.4%로 가장 많고 1억원 이상 체납자는 7.5%, 667명입니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5,891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 체납자는 84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입니다.
서울시는 이들에 대해 신용불량 등록에만 그치지 않고 검찰고발과 가택수색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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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