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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통령 항명 장관 교체 개각…'한국계 입양아' 펠르랭 문화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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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각 내 반대파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4월 집권 사회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내각 진용을 재편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또 개각을 한 것입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자신의 긴축 정책을 비판한 아르노 몽트부르 경제 장관을 경질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경제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사회당의 떠오르는 스타인 나자트 발로 벨카셈 여성인권장관은 브누아 아몽의 후임으로 교육장관에 기용됐습니다.

한국계 입양인으로 2012년 올랑드 대통령의 대선 당선 이후 입각한 플뢰르 펠르랭 통상국무장관은 문화부장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난 4월 총리에 기용된 발스 총리를 비롯해 재무장관과 외무장관 등 여러 장관들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장기 경기 침체로 지지율이 10%대에 그치면서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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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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