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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지진'으로 경제적 손실 4조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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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Bay)지역을 강타한 6.0 규모의 지진으로 40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 원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나파 카운티와 주변 지역의 재산피해, 산업시설 파괴, 향후 세수 감소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경제적 피해가 4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보험회사의 보험금 산정액도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실제로 이번 지진으로 120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와 함께 지역 일대 건물들의 지붕과 벽이 무너져 내리고 도로 등이 파손됐습니다.

포도주 산지로 유명한 나파 카운티에 피해가 집중돼 양조장의 포도주 통과 포도주병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나파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진 피해에 대한 구호작업을 돕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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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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