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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카스 맥주 '소독약냄새' 논란은 일광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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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오비맥주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과 관련해 냄새의 원인을 맥주가 산화했을 때 나는 '산화취' 때문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오비맥주 공장의 제조·유통 과정을 조사한 결과, 카스 맥주가 다른 주류회사의 제품보다 용존산소량이 많음에도 유통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화취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맥주의 용존산소량이 높다고 해서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현재 용존산소량과 관련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탭니다.

오비맥주는 '소독약 냄새'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일부터 카스 맥주 내 용존산소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약처는 오늘 오후 카스 맥주 품질 관리에 관한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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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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