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의회 해산을 승인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9월 26일 조기 총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결성된 정당연합체에 참여했던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과 '자유당' 등은 지난달 25일 연정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헌법상 연정 붕괴 후 한 달 안에 새로운 연정이 구성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연정 붕괴의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던 아르세니 야체뉵 총리는 지난달 31일 의회가 재신임을 의결함으로써 조기 총선 때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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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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