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시민단체들이 행정수반인 페르난도 추이 행정장관의 신임을 묻는 이른바 '비공식 시민투표'에 착수하자 경찰이 시민단체 활동가를 체포하면서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마카오양심' 등 3개 현지 시민단체는 추이 장관을 신뢰하는지 여부와 오는 2019년 행정수반 직접 선거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묻는 시민투표를 개시했습니다.
현지 경찰이 오프라인 투표소 5곳 가운데 4곳을 폐쇄하면서 마찰을 빚고 있는데,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활동가 4명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홍콩 행정장관 선출방식을 놓고 현지 시민단체가 진행한 비공식 투표에는 80만 명에 육박하는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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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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