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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편중 심해…불균형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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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영유아 보육지원 거점기관으로 기능해야 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서울 등 수도권에 몰려있어 지역 간 불균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재 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에 69곳이지만, 이 가운데 36%인 25곳이 서울에 있으며, 경기 16곳, 인천 3곳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바람에 센터 자체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아, 지난 2012년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 비율이 2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대부분을 민간단체가 위탁운영해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고, 기관의 홍보노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운영을 효율화하려면 센터 개소수의 지역 간 차이를 개선해 지역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주민 홍보사업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양육 보호자에게 일시보육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보육정보를 제공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며, 놀이공간을 마련해주는 등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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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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