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23일)밤 경기도 화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아버지와 어린 두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하정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단독주택 전체가 검게 그을려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쯤이었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일가족 3명이 숨진 뒤였습니다.
아버지 48살 김 모 씨는 화장실에서, 10살, 5살 난 두 딸은 안방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옆집에 살던 할머니 70살 차 모 씨는 불이 난 것을 보고 들어갔다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안경욱/경기도 화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상당히 진행 속도가 빨랐습니다. 펑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고 그와 동시에 불길이 창문 밖으로 창문이 깨지면서 바로 나왔다고….]
불이 난 집 앞 마당에서는 20L짜리 휘발유 통이 거의 빈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딸의 어머니의 행방을 찾고 있으며, 누군가 불을 질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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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에는 제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 정 모 씨가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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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10분쯤에는 부산시 수영구의 한 레포츠센터에서 21살 박 모 씨가 수상오토바이에 부딪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박 씨는 일행과 바나나보트를 타기 위해 물속에서 기다리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수상오토바이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