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이 이어져 이스라엘 4세 소년과 팔레스타인 주민 3명 등 모두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현지시간 어제 저녁 가자지구에 인접한 이스라엘 남부 마을에서 박격포탄이 터져 4세 남자 어린이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교전 시작 이후로 이스라엘 어린이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곧바로 보복 공습에 나서 오늘 새벽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 주민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교전이 시작된 이후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모두 2천95명으로 늘었습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희생자 가운데 70%가 민간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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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