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타이완 가오슝시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지역 인근에서 다시 뎅기출혈열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연합보는 위생부 질병관제서의 발표를 인용해 최근 3명의 뎅기 출혈열 환자가 추가 발생해 그 가운데 1명이 발병 8일째인 19일 쇼크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우즈하오 질병관제서 부서장은 이번 추가 사망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68세 남성으로 장기 손상에 따른 발작증세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우 부서장은 올들어 타이완에서 1명의 뎅기출혈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가운데 사망자 2명은 모두 가오슝시 가스폭발 사고지역 인근 거주자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제서는 뎅기 출혈열 사망자가 발생한 인근지역에 방역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야외활동간 전염 해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뎅기출혈열은 주로 모기에 의한 전염성 매개질환으로 7일 이상의 장기 고열과 신체 각 부위의 출혈을 동반하고, 경우에 따라 쇼크를 동반하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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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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