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대우그룹 해체는 당시 경제관료들의 정치적 판단 오류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경제학과 교수가 집필한 대화록 '김우중과의 대화 -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책에서 "경제관료들이 자금줄을 묶어놓고 대우에 부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만들면서 부실기업으로 몰고 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경제관료들은 지나친 확장 투자로 주력 계열사였던 대우자동차 등의 부실이 감당할 수 없이 커지면서 그룹 몰락을 불러왔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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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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