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로봇을 이용해 바다 밑에 있는 문화재를 발굴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문화재청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로봇을 이용한 수중문화유산 조사를 위해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수중 로봇 개발을 위해 기술을 협력하고 문화재를 안전하게 인양할 수 있는 기술도 함께 연구하게 됩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2016년까지 수중 로봇의 개발을 마치고 목포나 태안 앞바다에 있는 발굴 현장에 로봇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양과학기술원이 개발 중인 로봇은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구조 현장에 투입됐지만, 수중에서 문화재를 발굴하기엔 정밀도가 떨어진다고 문화재청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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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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