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회계사 행세를 하면서 세금을 깎아주겠다며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46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2011년 8월 서울 강동구 사무실에서 41살 오 모 씨를 만나 아는 세무서 직원을 통해 양도소득세를 감면받게 해주겠다며 7천8백만 원을 가로채는 등 2012년 말까지 4차례에 걸쳐 피해자 5명에게 3억 2백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회계사무소 사무장으로 일해온 한씨는 동업하던 회계사가 일을 그만두자 상담받으러 온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회계사라고 소개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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