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필품 28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을 통해 20조9천억원 규모의 자금도 공급합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는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과 서민·중소기업 지원 등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올해 추석이 38년 만에 가장 일러 수확이 본격화하기 전인 데다 태풍 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28개 품목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일 가격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8개 품목은 사과·배·밤·쇠고기·닭고기 등 농축수산물 15개, 쌀·양파·마늘·휘발유 등 생필품 10개, 찜질방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3개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추석을 전후해 중소기업에 20조9천억원의 자금을 신규로 공급합니다.
또 하도급 대금과 체불 임금 등은 추석 전에 지급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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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