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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집중호우…침수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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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한 비로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내일(19일)까지 최고 100mm가 넘는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여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양산에는 오늘 하루에만 279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부산과 경남 김해에도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비롯해 영남 일부와 제주산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경남 거제에서는 집중호우로 축대가 무너지면서 전원주택을 덮쳐 일가족 4명 가운데 2명이 매몰됐다가, 3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부산에서도 곳곳의 축대와 담이 무너지고 유치원 등이 침수됐고, 김해공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천둥·번개로 인해 뇌전경보가 발령되면서 항공기 6편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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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시내 5곳의 도로가 침수 우려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한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영남과 제주산간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고 남부와 제주도에는 30에서 80mm, 충청과 강원중남부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북부에도 최고 4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늦은 오후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영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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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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