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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전공 대학생들 "특수교사 법정 정원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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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개 대학 특수교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국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행정부는 특수교사 법정 정원을 늘려 장애인 교육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유아·초등·중등 특수교육 전공 학생 1천200여명은 "향후 5년간 특수교사 7천명을 증원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달성하려면 매년 1천500명을 늘려야 하지만 안행부는 이에 턱없이 부족한 220명을 올해 신규 교사 법정 정원으로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현재 특수교사의 법정 정원 확보율은 약 60%로 각각 90%와 85%인 일반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보다 훨씬 낮다"며 "이처럼 적은 인원으로는 특수학급 과밀화와 특수교사 비정규직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은 "학령기 일반 아동은 매년 30만명씩 줄지만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3천명씩 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를 감안해 특수교사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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