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사회경제적으로 불안하다고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2012년 말 국민 천 명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지위의 안정성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가 불안정하다고 답했다.
불안정하다고 여기는 정도를 구체적으로 보면, `다소 불안정`은 30%, `불안정`은 22%이고, `매우 불안정`도 8%에 달했다.
반면, 안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소 안정`이 22%, `안정`이 17%이며, `매우 안정`은 겨우 1%에 불과했다.
불안정의 원인으로는 33%가 ‘불충분한 소득’을 꼽았다. 이어 `실직이나 폐업, 또는 구직 실패 등 직업의 불안정성`(24%), `사회에 대한 불신 팽배`(23%), `정부의 지원 부족`(11%), `건강 악화 또는 장애`(9%) 등의 순으로 불안정의 주요 이유를 들었다.
생활의 걱정거리로는 `일자리`(27.1%)가 가장 높았고, `노후`(26.7%), `자녀교육`(20.4%), `건강?의료`(17.3%)가 뒤를 이었다.
(SBS 뉴미디어부 / 그래픽=비주얼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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