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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충남 당진 솔뫼성지서 아시아 청년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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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 오전 일정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은 충남 당진의 솔뫼성지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온 청년들을 만나게 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솔뫼성지에 나와 있습니다.) 교황께서 도착했습니까?

<기자>

네, 도착하셨습니다.

조금 전 교황이 텐트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이 텐트는 솔뫼성지 안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입니다.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와 한국청년대회에 참석한 청년 6천여 명이 이곳에 있습니다.

교황은 헬기를 이용해 솔뫼성지에 도착해서 내부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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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생가 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마중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곳 텐트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홍콩의 청년 3명이 대표로 질문을 하면, 교황은 이에 답하고 연설을 하게 됩니다.

교황은 평소 아시아 청년들이 가톨릭의 미래라고 말해온 만큼, 청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데요.

보다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영어로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앵커>

오전에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방한 첫 미사를 집전했는데,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습니까?

<기자>

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15일) 오전 성모승천대축일 강론을 통해서 물질주의와 무한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동자를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 모델을 거부하고,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오늘 낮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아시아청년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보아를 포함해 청년 20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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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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