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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탓?…아프리카 마지막 북극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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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아프리카 대륙에 단 1마리 남아 있던 북극곰이 죽었습니다. 아무래도 아프리카 무더운 날씨가 문제가 된 것 같은데, 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로 가보시죠.

이 북극곰의 이름은 '왕'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동물원에서 사육돼 왔는데요, 동물원 측은 올해 30살 된 왕이 간과 심장 이상으로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1986년 중국에서 들여온 왕은 27년 동안 다른 북극곰 지비와 함께 지내왔는데, 지비는 지난 1월에 먼저 죽었습니다.

북극곰의 평균 수명이 30살 정도인 걸 감안하면 요절했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아무래도 이곳의 무더운 날씨가 곰들 건강에 좋진 않았겠죠.

그래서일까요, 추운 기후에 사는 이 북극곰을 더이상 들여오지 않을 계획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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