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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버릇 나쁘다" 7살 딸 때려 숨지게 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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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생인 딸을 때려서 숨지게 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살짜리 딸이 손버릇이 나쁘다며 체벌을 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집 주인 40살 정 모 씨는 그제(12일) 저녁 8시 반쯤 7살 난 딸 김모 양이 평소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등 손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손찌검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양은 벽과 바닥에 부딪히면서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만인 어제 숨졌습니다.

숨진 김 양은 얼굴에 상처가 있고 오른쪽 옆구리에도 멍이 발견되는 등 구타의 흔적이 보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김양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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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청호로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텔레비전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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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엔 부산시 동래구 쇠미로에 있는 미술학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미술용품을 녹이는 가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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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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