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3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유리 동물원' / 30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어머니는 화려했던 옛날에 잠겨 살고, 구두 창고에서 일하는 아들은 영화에 빠져 삽니다.
딸은 작은 유리동물 인형에 집착하며 비루한 현실에서 도피하려 합니다.
연극 '유리동물원'은 미국의 대표적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대공황시기인 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썼지만, 지금 한국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태숙 씨가 연출한 작품으로 김성녀 씨를 비롯해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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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 / 16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다음 주부터 유럽 순회공연에 나서는 서울 시향이 출국 전 프리뷰 콘서트를 엽니다.
유럽 공연에서 연주할 곡들을 미리 한국에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드뷔시의 '바다', 라벨의 '라 발스'를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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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협회 '무용을 위한 칸타타' / 16~17일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젊은 한국무용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무대, '무용을 위한 칸타타'입니다.
우리춤협회가 우리 무용과 다른 장르와의 융합을 위해 마련한 첫회 공연입니다.
임정희, 박지혜 씨 등 젊은 안무가와 앙상블 시나위와 작곡가 이귀숙 씨 등 음악가들이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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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돈키호테' / 15~17일 / 충무아트홀 대극장]
아름다운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유쾌한 사랑이야기와 연속 32회전 동작을 비롯해 화려한 춤이 눈길을 끄는 발레 '돈키호테'입니다.
희극 발레의 대표작답게 자주 공연되는 작품으로 이번엔 유니버설 발레단이 마린스키 버전으로 무대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