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씬 시티:다크 히어로의 부활'(이하 '씬 시티2')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무법지대 올드타운의 실체가 밝혀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속 등장하는 올드타운은 모든 복수와 사건이 시작되는 문제의 장소. 창녀들의 지배하는 거리 올드타운은 경찰도 마음대로 출입하지 못하는 씬 시티 내의 또 다른 무법지대로, 기본적으로 기관총 한 자루씩은 들고 다닐 만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겁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 레빗)은 씬 시티에서 가장 큰 도박판을 찾아 올드타운 변두리의 케이디스 클럽으로 온다.
그곳에서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의 도박판에 참가한 '조니'는 게임에서 승리했다는 죄로 잔인하게 응징 당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된다. 또한 케이디스 클럽의 스크립 댄서 '낸시'(제시카 알바)는 '로어크'에게 은인이자 사랑하는 연인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고 분노로 가득 차 클럽을 찾는 그의 목숨을 노리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씬 시티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조슈 브롤린)은 전 연인 '아바'(에바 그린)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의 남편을 살해하지만 이내 '아바'로부터 배신 당해 목숨을 위협 받는다.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피해 올드타운으로 도망간 '드와이트'는 올드타운의 지배자이자 창녀들의 리더인 '게일'(로사리오 도슨)의 도움으로 상처를 치료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이처럼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물든 '씬 시티'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지켜가는 다크 히어로의 안식처인 올드타운에서 앞으로 시작될 화끈한 복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씬 시티2'는 오는 9월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