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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피서지 주변 위생 불량 음식점 등 41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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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9천412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율 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9%에 비해 다소 낮아졌습니다.

위반 내용별로는 종업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곳이 123곳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 취급기준 위반 84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81곳, 시설기준 위반 41곳, 무신고 영업 22곳 등입니다.

장소별로는 국립공원 주변의 위반율이 1.9%로 비교적 낮았고, 해수욕장 5.2%, 유원지 5.0%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식약처는 또 냉면과 콩국수, 빙과류 등 여름철에 많이 먹는 식품 3천66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1건에서 대장균과 세균수를 초과해 폐기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아직 더위가 끝나지 않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식품취급소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꼼꼼하게 하고 소비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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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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