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스마트폰 판로가 막히는 등 자금난 끝에 법정관리 길을 걷게 됐습니다.
팬택은 "이사회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팬택은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와 대리점 등에 양해공문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택은 지난해 창업주 박병엽 부회장이 물러나면서 부터 인력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계속해 왔고, 올해 초 2차 워크아웃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 순차 영업정지가 상반기 내내 계속되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팬택은 앞서 채권단 실사에서 계속 기업가치가 청산가치 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법정관리는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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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