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2일) 유흥가에서 노래방에 소개한 손님을 폭행하고 금품 130여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23)씨와 유모(1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와 유씨는 어제 오전 4시 10분 광주 서구 치평동 유흥가에서 노래방 손님 A(37)씨를 폭행하고 현금 5만원과 130여만원 상당의 반지와 목걸이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소에 손님을 유인하고 매출 일부분을 받는 속칭 '삐끼'를 하던 이들은 "5만원이면 술을 마실 수 있다"고 꼬드겨 A씨를 노래방으로 유인했습니다.
김씨 등은 A씨가 5만원 이상 술값이 나와 돈이 없어 외상을 하고 노래방을 나오자 뒤쫓아가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어 있던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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