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김해공항 부산∼중국 노선이 많이 늘어난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에어부산이 9월 1일부터 부산∼옌지(延吉)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주 2회(월, 금요일) 운항한다.
옌지는 백두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꼭 거쳐야 하는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9월 2일부터는 부산∼장자제(張家界) 노선에도 신규 취항한다.
옌지 노선과 마찬가지로 주2회(화·토) 운항한다.
장자제는 기암괴석이 많아 중국의 무릉도원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 많은 관광지이다.
에어부산은 이에 앞서 옌지와 장자제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해왔다.
제주항공도 9월 중에 부산∼스자좡(石家庄) 노선에 주3회 취항한다.
하반기 들어 김해공항에 중국 정기노선이 늘어난 것은 지난 5월 말 국토해양부가 한·중 항공회담을 거쳐 저비용 항공사 등에 중국 신규여객 노선을 배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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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도 지난달 부산∼옌지·광저우 정기노선을 각각 개설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일부 노선이 운항을 중단했지만 하반기 들어 중국 노선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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